6일 오후 서울 중구 어반가든에서 진행된 브라운아이드걸스 연말 콘서트 'Tonight 37.2°C' 기자간담회에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브아걸의 연말 단독 콘서트 'Tonight 37.2°C'는 사랑을 만드는 온도, 즉 남녀가 뜨거운 사랑을 할 때의 체온을 상징하며 대한민국 걸그룹 사상 최초로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한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다. 브아걸 네 명의 멤버들은 사랑에 대한 숨겨진 욕망과 치명적인 유혹을 4인 4색의 은밀한 러브 스토리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브아걸은 과감한 의상과 소품을 이용해 그들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섹시한 모습보다도 더욱 은밀하고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선보인다. 또 국내 최고 DJ가 ‘Tonight 37.2°C’에 함께 참여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신나는 파티 분위기의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 연말 콘서트 'Tonight 37.2°C'는 12월 24~25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