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터게스, 작사·작곡에 악기연주까지..'로맨틱 대명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06 15: 57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배우 짐 스터게스가 탁월한 악기연주실력부터 작사·작곡 능력까지, 로맨틱한 면모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 '원 데이'와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국내 관객들을 만나는 짐 스터게스가 연기 뿐만 아니라 노래, 악기연주, 작사·작곡 그리고 시를 쓰는 데에도 상당한 실력과 애정을 가지고 있음이 알려진 것.
이미 짐 스터게스의 출중한 노래실력은 영화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지난 2007년 33곡의 비틀즈 노래로 만들어낸 음악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주옥 같은 명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감성 짙은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과 평단을 놀라게 했다.

또한 열다섯 살 때부터 시작해온 밴드 활동으로 기타, 피아노, 드럼까지 연주하는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끈다.
게다가 그는 직접 음악을 만들고 가사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전작인 '크로싱 오버'와 '하트리스'에서는 직접 만든 노래들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수록돼 때로는 감미롭게, 때로는 거친 목소리로 작품에 또 다른 생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더욱이 개인 SNS에 직접 시를 써 팬들과 로맨틱한 소통 또한 마다하지 않아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원 데이'는 오는 13일,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내년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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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데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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