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신병 수료식 "사단장 표창+최우수 훈련병 됐다"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06 16: 11

[OSEN=박지언 인턴기자]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신병교육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고 최우수 훈련병이 됐음을 밝혔다.
상추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벌써 신병교육 수료식 했어요"라며 "아팠지만 의무실 한번 안가고 정말 열심히 해서 사격, 체력 종합 1위로 사단장님 표창받고 4박 5일 포상휴가와 함께 최우수 훈련병 됐습니다. 야호! 보고 싶습니다.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상추는 군복과 베레모를 착용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상추는 목에 메달을 걸고 '최우수'라고 적힌 상장을 들고 활짝 웃고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열심히 군 복무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의외로 체력이 좋았군요. 파이팅", "상추 멋져요", "추운데 나라 지키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열심히 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추는 지난 10월 30일 경기 의정부 306 보충대를 통해 군에 입소했으며, 신병교육 수료식 이후 국방홍보지원대원 연예 병사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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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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