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술 취한 남편친구가 스킨십..아내도 봤다”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2.06 16: 59

그룹 투투 출신의 방송인 황혜영이 “술 취한 남편 친구가 스킨십을 한적이 있다”는 고백을 했다.
황혜영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부부 동반 모임에 나기 싫은 이유’를 주제로 얘기를 펼쳐내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연말에 남편 친구들이 모이는 부부 동반 모임을 갔다"면서 "남편 친구 중 한 명이 옛날 투투 팬이라며 나에게 다가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술에 취한 그 분이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더니, 마지막에는 포옹까지 했다"면서 "더 놀라운 사실은 그 분의 아내가 바로 그 자리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혜영이 출연한 ‘자기야’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oso@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