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만난 LA 콜레티 단장, “꼭 영입하고 싶다”
OSEN 대니얼김 기자
발행 2012.12.06 16: 53

[OSEN=대니얼 김 객원기자] “그와 꼭 계약하고 싶다!”
네드 콜레티 단장이 현제 연봉 협상중인 류현진과 직접 만났었다고 밝혔다. 콜레티 단장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를 정말 영입하고 싶다. 그와 직접 만나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며 처음으로 류현진과의 만남을 인정했다.
그는 또 이어 “일단 미국 서부 시간으로 일요일 2시에 결론이 나올 것이다”라며 아직 협상이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다저스는 약 280억 원에 포스팅피를 제시하고 류현진과의 단독 협상권을 따낸 상황이다. LA 다저스는 현재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서로 제시한 연봉 액수가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캇 보라스는 공개적으로 5,000만 달러 이상 즉, 3 선발급 연봉을 원한다고 밝혔으며 LA 다저스가 제시한 다년 계약을 거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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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드 콜레티 단장 = LA 다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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