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그래미어워드 후보 발표..싸이는 내년 기약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2.06 17: 22

미국의 가장 권위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가 5일(현지시간) 각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미국에서 앨범을 발표하지 않은 싸이는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올해의 앨범상 후보에는 더 블랙 키스(The Black Keys)의 '엘 카미노(El Camino), FUN의 '섬 나이츠(Some Nights), 멈포드 앤 선즈의 '바벨(Babel), 프랭크 오션의 '채널 오렌지(Channel Orange), 잭 화이트의 '블런더버스(Blunderbuss)가 올랐다.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는 더 블랙 키의 '론리 보이(Lonely Boy)', 켈리 클락슨의 '스트롱거(Stronger)', FUN의 '위 아 영(We Are Young)', 고티에의 '섬바디 댓 아이 유즈드 노우(Somebody That I Used To Know)', 프랭크 오션의 '싱킹 바웃 유(Thinkin Bout You)', 테일러 스위프트의 '위 나 네버 에버 게팅 백 투게더(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가 올랐다.
올해의 노래 후보에는 에드 시런(Ed Sheeran)의 '디 에이 팀(The A Team)', 미구엘(Miguel)의 '어돈(Adorn)', 칼리 래 잽슨의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 FUN의 '위 아 영'이 올랐다.
올해의 신인 후보에는 앨리배마 세익스(Alabama Shakes), FUN, 헌터 헤이즈(Hunter Hayes), 루미니어스(The Lumineers), 프랭크 오션이 올랐다.
제 55회를 맞는 이번 그래미 시상식은 내년 2월 10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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