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74%, "오클라호마, LA레이커스에 승리 거둘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2.06 18: 01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농구토토 승5패 13회차 오클라호마-LA레이커스(13경기)전에서 오클라호마의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7일부터 2일간 열리는 미프로농구(NBA) 14 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3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4.03%가 홈팀 오클라호마가 LA레이커스 를 상대로 6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5점 이내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7.38%로 집계됐고, 나머지 8.60%는 LA레이커스가 6점차 이상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클라호마는 멤피스에 이어 서부컨퍼런스 2위에 위치해 있다. 오클라호마는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로 가파른 상승세다.

반면 '판타스틱4'의 라인업을 구성하며 올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LA레이커스는 여전히 본 궤도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감독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아직 5할 승부에 못 미치고 있는 상태다.
브루클린-골든스테이트(5경기)전에선 참가자들의 61.36%가 브루클린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예상했다. 브루클린은 동부컨퍼런스 7위에, 골든스테이트는 서부컨퍼런스 9위에 각각 위치해 있다.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6점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뒀다.
또한 샌안토니오-휴스턴R(11경기)전에서는 참가자들의 76.16%가 홈팀 샌안토니오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예상했으며, 유타재즈-토론토R(11경기)전에서는 75.54%가 유타재즈가 토론토R에 6점차 이상으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농구토토 승5패 13회차 게임은 7일 오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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