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스크린·브라운관 장악 ‘내가 제일 잘나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06 18: 07

배우 유선이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가 모두 흥행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유선은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성폭행을 당한 딸을 위해 복수를 감행하는 유림 역으로 열연했다. 이 영화는 현재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겨 1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유선은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이 영화에서 절절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스크린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에 이어 유선은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천재 의녀 장인주 역을 표현하고 있다. 온화한 성품이지만 엄격한 스승이기도 한 그는 안정된 연기력과 극중 긴장감을 불어넣는 캐릭터로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이병훈 PD는 유선의 연기에 연일 칭찬세례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선은 현재 ‘마의’ 촬영과 영화 홍보 일정을 동시에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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