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화,'오늘 흥국생명 잡고 연패 끊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12.06 18: 37

6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 1세트 KGC인삼공사 백목화과 득점을 올린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6연패의 수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흥국생명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외국인 선수 휘트니가 홀로 분전하고 있다. 나혜원, 박성희, 이진화 등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에 빠져있어서 개막 후 1승 7패로 5위에 머물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드라간을 퇴출시키며 국내 선수만으로 팀을 꾸리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5연패를 포함 1승 7패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지난 1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현재 1승 7패로 연패에 빠져있는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가 연패를 끊을지 주목된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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