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MVP의 거수경례'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12.06 21: 15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전 인천 전자랜드와 상무의 경기 종료 후 MVP를 수상한 윤호영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불사조' 상무가 초대 프로-아마 최강전 챔프자리에 올랐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최장전 결승전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박찬희(15점, 9리바운드)와 윤호영(15점, 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65-61로 승리했다. 이로써 상무는 초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상무는 KBL 공식경기 83연승과 지난 2009년 10월 이후 전국체전과 농구대잔치, KBL 윈터리그, 세계군인체육대회, 프로-아마 최강까지 100연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기세를 이어갔다. 상무는 우승으로 상금 500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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