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파트너', 19禁 불구 개봉 첫날 2위..'흥행순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07 07: 46

영화 '나의 PS 파트너'가 청소년 관람 불가라는 제한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나의 PS 파트너'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7만 2,53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만 2,240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인해 관객 동원에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안착, 앞으로 거둘 성적을 기대케 했다.

더불어 미공개 엔딩컷과 히든 스토리를 담은 영화 '늑대소년-확장판'과의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나의 PS 파트너'는 우연히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인해 남녀간에 벌어지는 발칙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지성, 김아중의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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