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확장판 재개봉..‘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07 07: 47

영화 ‘늑대소년’ 확장판이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재개봉한 ‘늑대소년’ 확장판은 이날 1만 84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만 8477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늑대소년’ 확장판이 재개봉함에 따라 기존 ‘늑대소년’은 이날 71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8위로 떨어졌다.

‘늑대소년’ 확장판은 기존 엔딩을 새롭게 편집, 나이 든 신이(이영란 분)와 철수(송중기 분)가 만나는 엔딩과 달리 철수와 어릴 적 순이(박보영 분)가 재회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26년’은 같은 기간 10만 2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0만 900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나의 PS파트너’는 7만 253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9만 2240명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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