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화보를 통해 청순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김정화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며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김정화의 에세이 출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선물 상자를 상징적으로 사용해 따뜻한 나눔의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한층 더 성숙하고 예뻐진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김정화는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눔을 통해 선물을 받고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다"라고 밝혔다. 선물하는 것보다 그로 인해 자기 자신이 받는 감동과 선물이 더 크다는 것.
한편 김정화의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는 2009년 그와 인연을 맺게된 결연아동 아그네스와의 만남과 함께 배우로서, 딸로서 김정화가 느낀 삶의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인세 전액은 아그네스가 있는 우간다의 에이즈 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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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