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12명의 남자와 그림자 안무 '어떻게?'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07 09: 34

[OSEN=박지언 인턴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뮤직뱅크'에서 12인 댄서와 그림자 안무를 선보인다.
시크릿은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토크 댓(Talk that)'의 컴백 무대를 가지며 12인의 댄서와 그림자 안무를 펼친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이 이번 '토크 댓'에서는 기존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안무 대신 12인의 안무팀을 등장시켜 시크릿이 아닌 안무팀 위주로 댄스가 진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무표정의 시크릿과 그들의 감정을 대신해 표현하는 그림자 안무팀을 주목해 달라"고 덧붙이며 첫 무대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 4일 '토크댓'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며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마이너 코드의 프렌치 일렉이라는 신선한 장르와 함께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드라마와 감정선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무대에서 선보일 시크릿 특유의 포인트 안무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미 뮤직비디오에서 살짝 보여졌던 전효성의 독무와 '포이즌' 당시부터 CD 음질과 차이가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던 멤버들의 보컬이 어떻게 표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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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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