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소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보영이 팜므파탈로 변신, 보이그룹 스피드의 앨범에 참여한다.
박보영은 스피드의 신곡 '잇츠 오버(It's over)'를 듣고 피처링을 자청, 이 곡의 드라마버전과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어린 소녀의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세련된 팜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줬다.
'잇츠 오버'는 인기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의 곡으로, 도입부부터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시작해 R&B 요소를 결합한 신스 계열의 댄스곡이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스피드의 이번 첫 미니앨범은 신사동 호랭이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는 10일 티저 이미지 포스터를 공개한다.
앨범은 내년 1월 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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