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김래원 “이광수-이성민 호흡, 정말 부러웠다”..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07 11: 49

배우 김래원이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의 이광수, 이성민과의 찰떡궁합 호흡에 부러움을 내비쳤다.
김래원은 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제작보고회에서 “이광수와 이성민의 호흡이 부러웠다”고 밝혔다.
당시 첫 촬영장인 극장에서 김래원은 조안, 지대한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이광수와 이성민이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김래원은 “극장에서 나는 다른 쪽에서 피아노를 치고 이광수랑 이성민 선배가 서로 호흡을 맞추는데 부럽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부러웠던 게 이광수와 이성민 선배는 이미 영화 속 인물로 비쳐졌다 이미 영화 속에 인물이 돼 있더라”라며 “촬영 외에 평소 대화도 영화 속 모습으로 얘기하더라. 긴장한 나로서는 부러웠다”고 회상했다.
극중 김래원은 근거 없는 자신감과 거침없는 말발의 음악 감독 유일한 역을 맡아 허세 가득한 속물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인생 한 방을 걸고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인 최악의 파트너를 만나지만 서로를 통해 인생 최고의 순간에 도전해 가는 영화로 오는 2013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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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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