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이광수, 썬더맨 변신..“초통령 자리매김? 감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07 12: 17

배우 이광수가 초통령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광수는 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제작보고회에서 “이번에 초통령으로 자리매김 한다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극 중 이광수는 비록 현실은 어린이들의 영웅 ‘썬더맨’이지만 마음만큼은 브로드웨이 스타인 정일로 분해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초통령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광수는 이번 영화에서 맡은 썬더맨 역을 통해 다시 한 번 초통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 리틀 히어로’의 아역 배우 지대한 또한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이광수를 꼽은 만큼 이광수는 초등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의 누리고 있는 상황.
이광수는 “썬더맨이 좋았고 편했다”며 “여러분의 친구 썬더맨!”이라고 극 중 역할로 빙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리틀 히어로’는 인생 한 방을 걸고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인 최악의 파트너를 만나지만 서로를 통해 인생 최고의 순간에 도전해 가는 영화로 오는 2013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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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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