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디너쇼를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장근석은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과 오는 15일 부산 그랜드 호텔, 내년 1월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디너쇼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이 되는 2012년 디너쇼를 열겠다고 팬들과 약속한 장근석은 그 약속을 지킴과 동시에 한국과 일본, 그에게 변함없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오는 9일 서울에서 시작되는 장근석의 디너쇼는 서울 500명과 부산 400명, 총 900명만이 함께하는 프라이빗한 공연으로 그 높은 희소가치에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디너쇼는 스물 중반의 나이로 20주년을 맞이한 장근석의 행보에 늘 함께해준, 그가 사랑하고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은 올해 7월 대한민국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중국 상해, 대만 타이페이, 일본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중국 심천, 그리고 지난 달 29일 피날레를 장식한 일본 사이타마 공연까지 총 16만 3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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