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재하 단장, 상무 승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12.07 15: 47

FC 서울 이재하 단장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GS 스포츠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하 단장이 상무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이 단장은 1987년 LG전선(현 LS전선)으로 입사해 1991년 LG스포츠로 전배하면서 축구행정가로서 출발을 시작했다. 마케팅팀장, 사무국장, 경영기획부문장, 축구-배구 부단장을 역임하며 스포츠행정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2012년 축구단장 첫 해에K리그 챔피언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또 이재하 단장은2005년 마케팅팀장을 역임할 당시 시즌 최다관중 등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FC서울이 제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공로를 세웠으며, 맨체스터Utd. LA갤럭시, 보카주니어스, FC도쿄 등과 같은 해외 유명 클럽과 친선경기를 개최하면서 한국프로축구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프로축구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축구행정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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