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발가락에 립스틱을 끼고 소유 입술에 발라주는 엽기 행각을 벌였다.
씨스타는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대기업 입사 면접 준비에 열을 올랐다.
이날 이수근, 김병만과 씨스타는 방바닥과 일심동체 되는 백수생활을 청산하기 위한 콘셉트로 ‘대기업 면접시험’에 응시, 면접 합격과 동시에 최고급 살림물품을 획득하는 살림장만 대결을 펼쳤다.

씨스타는 발가락에 립스틱을 끼워 입술에 발라주며 엽기(?) 꽃단장을 하기도 하고, 케이팝 한류스타답게 막힘없는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과연 씨스타가 이수근, 김병만을 제치고 입사 면접에 최종 합격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씨스타의 펜트하우스 방문은 지난 봄 이후 두 번째로 보라와 소유는 옥탑에 쭉 살아왔던 사람처럼 개구멍과 마당을 자유롭게 다니며 상류생활에 200%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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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