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인 로버트 패틴슨을 두고 바람을 폈던 이유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했다.
영국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6일(현지시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왜 연인 로버트 패틴슨을 두고 바람을 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편안함은 습관이 될 수 있다. 나에게 잘 해 주는 사람은 늘 주변에 널려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나에게 도전을 주지는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나를 어느 정도는 밀쳐내면서 내 스스로 그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고민하게 하는 사람을 원한다"라고 덧붙여 독자들로 하여금 그의 연인 로버트 패틴슨을 연상케 했다.
한편 이들 커플은 스튜어트가 유부남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스캔들을 만들어 결별했으나 최근 재결합, 지난 5일에는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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