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산이 박신혜의 마음을 사로잡는 '앞집남자'로 선택됐다.
김정산은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에서 24시간 내내 박신혜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앞집남자 한태준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정산이 열연을 펼칠 한태준 역은 훈훈한 꽃미모에 젠틀함까지 겸비한 완벽한 훈남 의사. 게다가 김윤혜(윤서영 역)의 첫사랑이자 박신혜의 마음을 훔친 짝사랑남으로, 동시에 두 여자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특히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에서 엔리께 금(윤시윤 역)과는 다른 젠틀한 매력으로 많은 여성 네티즌들의 판타지를 자극했던 캐릭터라 김정산이 보여줄 한태준은 어떨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내년 1월 7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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