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집으로 가는 길' 검토 단계, 확정 아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07 19: 57

배우 전도연이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인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도연 측 관계자는 7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집으로 가는 길' 시나리오를 받고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나리오를 받긴 했지만 긍정적 검토라고 말하기에도 사실 아직은 이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고가지 않았고 그저 검토만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집으로 가는 길'은 마약을 배달했다는 누명을 쓰고 프랑스 교도소에 갇힌 아내와 그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영화 '용의자X'의 방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당초 배우 하정우와 전지현이 캐스팅 됐으나 제작일정이 연기되면서 불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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