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맨체스터 더비, 치열한 승부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2.07 19: 57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맨체스터시티-맨체스터유나이티드(10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들은 양 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맨시티 승리 예상은 34.69%, 맨유의 승리 예상은 34.31%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 예측이 높지않았다. 또한 나머지 31.00%는 무승부를 예측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예상을 했다. 맨시티는리그 무패 행진(9승 6무)으로 맨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좌절로 인해 분위기는 매우 다운된 상태다.
반면 맨유는 리그 선두 질주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이뤄내며 분위기가 매우 좋다. 최근 5경기에서 맨시티는 3승 2무, 맨유는 4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양 팀의 두 번의 리그 맞대결에서는 맨시티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기성용이 활약하고 있는 스완지시티는 노리치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일전을 치르는 가운데 스완지시티의 승리 예상(67.40%)이 높게 집계됐다. 무승부 예상(21.36%)과 노리치시티 승리 예상(11.24%)이 뒤를 이었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상승세다. 브롬위치와 아스널을 잇따라 꺾으며 2연승 중이다.
또한 노리치시티도 최근 리그 7경기에서 3승 4무로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중위권에 올라 있다.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밖에 리그 3위 첼시는 선덜랜드를 상대로 승리(70.71%)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스페인 라리가…바르셀로나, 베티스 상대 승리 예상 78.71%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4위 베티스와 1위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가운데 축구팬 78.71%는 선두 바르셀로나가 베티스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바르셀로나는 13승 1무로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호날두가 이끄는 레알마드리드는 바야돌리드와 원정경기를 갖는 가운데 레알마드리드의 승리 예상(83.78%)이 바야돌리드 승리(5.58%)보다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이밖에 박주영이 속한 셀타비고는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승리 예상(16.83%)이 낮게 집계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게임은 8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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