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바쁜 스케줄 탓 '타워' 쇼케이스 불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2.07 20: 18

[OSEN=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상경이 바쁜 스케줄 탓에 부득이하게 영화 ‘타워’의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김상경은 7일 서울 압구정CGV 열린 영화 ‘타워’의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타워'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상경이 바쁜 스케줄 탓에 부득이하게 쇼케이스에 불참했다"라면서 "과로로 인해 밀려있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갔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타워' 쇼케이스에는 배우 설경구, 손예진, 도지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영화로 영화 ‘해운대’와 ‘괴물’을 잇는 재난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김상경은 극 중 타워스카이의 모든 시설물을 관리하는 시설관리팀장 이대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12월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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