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PS 파트너'가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흥행을 예고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나의 PS 파트너'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9만 7,11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8만 9,14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첫 날에 이어 또 한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한 기록.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관객의 제한 속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의 청신호를 켰다.

'나의 PS 파트너'는 우연히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두 남녀간에 벌어지는 발칙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지성과 김아중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26년'이 지난 7일 하루 동안 12만 4,75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3만 3,760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늑대소년-확장판'이 7일 하루 동안 2만 5,21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만 3,692명으로 3위에 올랐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