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신곡 '되돌리다'로 음원차트 1위를 회복했다. 지난 7일에는 KBS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2일 '되돌리다'를 발표한 그는 발표 17일째인 8일 오전 현재 멜론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7일 성시경, 서인국 등이 참여한 겨울 시즌송 '크리스마스니까'에 1위를 내주긴했으나 하루만에 1위를 회복한 것이다.
이 곡은 인디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의 차세정이 만든 노래로, 돌아가고 싶은 시절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노래는 이승기가 '뮤직뱅크'에 단 한번도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1위를 기록, 눈길을 모았다. 2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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