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이 타이틀곡 ‘립스틱’ 활동 당시 가장 신경썼던 메이크업 포인트로 립 메이크업을 지목하며 입술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오렌지캬라멜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사전녹화에서 “‘립스틱’을 부를 때 제목 탓인지 카메라가 클로즈업 장면을 자주 잡아 립메이크업에 유난히 신경을 쓰게 돼 얼굴에 바르는 수분크림을 듬뿍 올려 립 팩처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립스틱’ 메이크업 콘셉트도 입술을 강조하기 위해 입술 위에 스톤이나 스티커를 붙여 돋보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항상 밥을 먹고 나면 장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어 곤혹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번 녹화에서 오렌지캬라멜은 립 메이크업에 정성을 들인 만큼 립스틱 광고를 찍고 싶다며 립스틱 모델이 되기 위한 3종 표정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방송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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