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슈퍼스타K4' 딕펑스의 김태현이 로이킴의 자유분방한 생활습관에 대해 폭로했다.
김태현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에서 “아침마다 운동을 하고 같이 샤워를 했다. 로이킴이 미국에서 살다 와 좀 자유분방한 스타일이라 그런지 스트립쇼를 하더라”며 로이킴의 독특한 샤워 습관을 깜짝 공개했다.
또 김태현은 “로이킴은 옷을 벗으면서 스트립쇼를 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고 밝히며 “자기애가 강해서 보여주고 싶어 한다. 우리에게 많이 보여줬다”고 말해 로이킴을 당황케 했다.

이에 로이킴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스트립쇼가 아니다. 그냥 샤워를 하며 옷을 벗었을 뿐”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자신이 10대와 40대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노안 외모 때문인 것 같다”며 수줍게 답했고 이에 MC 문희준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초통령이다”라며 재치있게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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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