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시원이 규현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최시원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 제가 각 나라나 도시를 상징하는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을 모으는데. 매번 해외를 나갈 때마다 자석을 사다 주는 '라디오스타' 규현이. 밤샘 촬영으로 정신 못 차릴 때쯤 매마른 땅에 단비 같은 선물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책상 위에 '시원에게'라는 글로 시작하는 친필 쪽지와 함께 'Chile'라고 적힌 자석이 높여있다.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을 챙기는 규현의 애틋한 마음이 드러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매번 선물 챙기기 쉽지 않을 텐데. 감동이네요", "자석 예쁘다. 시원이는 좋겠다", "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나 뿌듯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시원은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톱스타 강현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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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