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광희, 집들이 4종 세트 '유난 유난'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08 18: 15

[OSEN=박지언 인턴기자] 광희가 유난스러운 결혼 집들이 4종 세트를 공개했다.
8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에서 광희는 한류 톱스타들이 방문하는 집들이를 위해 레드카펫, 바람 인형, 포토월, 출장음식을 직접 주문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레드카펫을 본 선화는 당황하기보다는 크게 기뻐하며 광희와 함께 시상식에 서는 모습을 연습하며 직접 수상 소감을 말하는 등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이어 도착한 트럭에서는 행사장에 있는 바람 인형이 등장했고 선화는 조금 당황한 기색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내 바람인형을 이용해 격렬한 춤을 추며 손님 맞는 연습을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로 도착한 물건은 검은 천막에 가려져 나왔다. 천막을 드러내자 안에 있었던 것은 포토월. 포토월에는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 외에도 세계적인 톱스타 부부의 사진이 붙어있었다.
광희와 선화는 포토월에 있는 스타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하나 인사를 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광희는 베컴, 빅토리아 부부의 사진을 보면서 영국 발음으로 해야 한다며 어색한 영어 인사를 선보였고 한선화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출장음식이었다. 출장 음식을 마주한 거지도령 광희는 흥분을 감추지도 못했고 음식을 마구 손으로 집어먹었다. 이때 광희와 선화는 늑대소년과 조련사로 빙의해 훈련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광희와 선화는 파티에 어울리는 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지만 모두 참석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prada@osen.co.kr
'우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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