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과 god의 멤버 손호영이 각자 그룹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잘난척 배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성과 손호영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각각 최장수 그룹과 600만장 앨범 판매를 이야기하며 잘난척 배틀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불후' MC들은 처음으로 출연한 신혜성을 위해 긴장을 풀어주는 막간 코너, 잘난척 배틀을 진행했다.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와 국민그룹 god와의 대결로 맞붙은 신혜성과 손호영은 각자 자신 그룹의 장점을 말하기 시작했다. 신혜성은 "10년 이상 그룹으로 활동해봤어?"라며 최장수그룹을 강조했다.
이에 손호영은 "앨범 판매량 600만장 이상 돼봤어?"라고 앨범 판매량으로 응수를 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혜성은 "멤버 6명으로 활동해봤어?"라며 god보다 많은 멤버수로 압도했으며 손호영은 질세라 "멤버 중에 띠동갑 있냐"고 질문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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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