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 시민들에게도 F1 인정 "너무 못생겼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08 19: 38

'무한도전'의 노홍철이 시민들에게도 F1 인정을 받았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상꼬맹이 하하 장가가는 날을 맞아 축하의 마음을 듬뿍 담아 축의금을 걸고 펼치는 게임 미션 '웨딩버스'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하하 결혼식 축의금 결정을 위해 다섯 번째 미션으로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를 수행했다.

가장 먼저 길과 정형돈이 한 시민을 향해 달려가서 스피드 퀴즈를 했고 퀴즈가 끝난 후 멤버들이 시민에게 '무한도전' 멤버 중 가장 못생긴 멤버들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 시민은 주저하지 않고 노홍철을 꼽았다.
멤버들이 노홍철을 향한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시민은 "왜 이렇게 못생겼냐 진짜. 갑자기 노화돼가지고. 팬이었는데. 잘생긴 노홍철로 돌아와달라"라고 말하자 추남 노홍철이 갑자기 등장해 시민에게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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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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