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야외 공연장에서 Mnet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막걸리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 시작을 기다리는 로이킴이 공연장에 몰린 수 많은 팬들의 환호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슈퍼스타K4'(슈스케4) 최종 우승자 로이킴은 우승과 동시에 우승 공약이었던 상금 3억원 기부와 함께 "솔로들에게 막걸리를 쏘겠다"고 했다.
특히 로이킴은 잘 알려진 대로 아버지가 모 막걸리 회사 회장이다. 이에 로이킴은 다른 주류가 아닌 막걸리를 쏘겠다고 말했고 했던 말을 그대로 지키며 개념 우승자로 떠올랐다.

한편, 로이킴 막걸리 게릴라콘서트에는 '슈퍼스타K4' 준 우승팀 딕펑스가 특별출연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