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시영은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복싱 국가대표가 된다면 정말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일 울산에서 열린 전국 아마추어복싱선수권 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경기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가지고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이고 실력은 안되지만 참여하고 싶어서 경기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대표가 된다면 어떨것 같나"라는 질문에 "정말 좋을 것 같고 영광이다"라면서도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기 보다는 게임에 집중해서 한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10일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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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