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메이퀸', 시청률 소폭하락 '주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09 08: 15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연일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이 드디어 멈췄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메이퀸’ 33회는 전국 기준 23.3%를 기록, 지난 2일 방송된 32회(23.6%)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메이퀸’은 지난 달 17일 방송된 27회 이후 32회까지 6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이날 ‘메이퀸’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1TV ‘대왕의 꿈’이 2주 만에 정상방송되고 SBS ‘청담동 앨리스’가 방송 3회 만에 10%대를 돌파하는 등 경쟁자들이 막강해지면서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을 잠시 멈췄다.
한편 이날 ‘대왕의 꿈’과 ‘청담동 앨리스’는 각각 10.9%와 1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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