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그룹 2AM의 임슬옹이 일본팬이 만들어 준 선물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임슬옹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팬분께서 만들어주신 '26년' 곰돌이 권정혁입니다. 귀엽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곰돌이 인형을 들고 있는 임슬옹은 바쁜 스케줄 때문인지 부쩍 살이 빠져 날카로운 턱선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팬이 선물해 준 인형은 영화 '26년' 속 임슬옹의 배역인 경찰 권정혁의 모습인 듯 경찰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실물보다 낫다", "그건 좀 아니죠", "귀여워요 둘 다", "임슬옹 멋있어",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지난 5일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누구에게도 줄 수 없어'를 발표했고, 같은 날 데일리 차트 5위에 올랐다. 현재 현지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체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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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