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9일 7세 연하 신부와 결혼..품절남 된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09 09: 24

개그맨 한민관이 9일 7세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민관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디아망에서 신부 김선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의 주례는 개그맨 이홍렬이 맡으며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 축가는 DJ DOC, 백지영, 배우 임창정이 나선다.

한민관은 김선미씨와 지난 2010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여자 친구가 있음을 공개했다. 또 그는 지난 9월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한민관은 최근 OSEN에 "행복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결혼식을 준비하는 중"이라며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한민관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 천하무적야구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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