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북중미의 강호 CF 몬테레이(멕시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호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9일 일본 도요타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몬테레이(멕시코)와 준준결승전서 1-3으로 완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울산 김치곤이 경기 중 다친 상처를 살피고 있다.

승리를 놓친 울산은 오는 12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 알 아흘리(이집트)의 준준결승전 패자와 5-6위 결정전을 갖는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