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시즌2'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새로운 자작곡 '매력있어'를 공개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2'에서 이찬혁의 자작곡 중 하나 '매력있어'로 오디션에 임했다. '매력있어'는 '다이어트 중 마주친 치킨보다 매력있어', '내가 반하겠어' 등 공감형 가사와 이수현의 상쾌한 느낌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
방송 후 '매력있어'는 주요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및 주요 검색어로 오르내렸으며 하루가 지난 10일 오전까지도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들의 무대에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 방송 관련 시청자 게시판에도 "악동뮤지션 노래는 들을 수록 중독된다", "이 노래도 음원으로 갖고 싶다" 등의 글이 게재되고 있다.
악동뮤지션의 무대에 심사위원의 극찬이 쏟아진 것은 물론이었다. 방송 당시 보아, 양현석 등 심사위원들은 큰 만족을 표했다. 보아는 "이찬혁의 발상이 특이한 것 같다"며 "보이스가 매력적이고 가사도 뻔하지 않다"고 평했으며 양현석은 "14살 감성으로 힘든 모션을 취했다. 그루브를 타면서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 기대가 된다"고 극찬했다.
오디션에 앞서 박진영과 1대1 트레이닝을 받은 악동뮤지션은 '이수현의 가창력을 살려주라'는 미션을 받았다. 박진영은 "오빠가 곡을 잘 쓴다. 그런데 이제는 오빠 곡을 네가 재밌게 부르고 노는 걸 넘어서 네가 노래를 잘 부를 생각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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