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투수 이보근(26)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디아망에서 신부 정미희(28) 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보근의 예비신부 정미희 씨는 현재 국내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들은 푸켓으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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