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톡쏘는 콜라 마시고 게임도 즐기고 기부도 한다.
코카콜라가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스페셜올림픽 지원의 두 가지 '콜렉티브 파워(collective power)' 기부 활동을 연다.
첫 번째는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코-크 기프트팡’ 게임 이벤트다.
'코-크 기프트팡' 코카-콜라 브랜드 블로그나 모바일 및 옥외광고 등에 표기된 QR코드를 스캔해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포장을 돕는 게임이다.
게임을 즐기면 상위 랭크자의 이름으로 스페셜올림픽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매주 1위부터 5위의 게임 참가자는 1000만 원(5명 기준)을 기부하게 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백화점 상품권(1등 50만 원, 2등 20만 원, 3~5등 5만 원)을 선물 받는다. 매주 6위부터 추첨을 거침 총 45명에게는 코카-콜라 250ml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코카-콜라 페이스북 기부 페이지의 '코카-콜라와 함께 스페셜 크리스마스' 좋아요 누르기다.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1000원이 본인의 이름으로 스페셜올림픽 측에 기부된다. 클릭을 한 참여자의 페이스북에도 "스페셜올림픽의 팬이 돼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응원하는 후원자가 되었다"는 메시지가 자동으로 포스팅 된다.
코카-콜라사의 관계자는 "해마다 행복한 메시지로 짜릿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온 코카-콜라가 올해는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보다 스페셜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디지털 이벤트는 물론, TV광고, 판매 채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기적을 이끌어내는 ‘콜렉티브 파워’로 지적발달장애 선수들에게 뜻있는 응원을 보내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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