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아워'엔 특급호텔에서 술과 안주를 저렴하게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2.10 15: 01

[OSEN=정자랑 인턴기자] 특급호텔들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을 비롯한 특급호텔들이 연말을 맞아 ‘해피아워’에 술과 안주 가격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피아워(Happy Hour)’는 1920년대 미국 해군이 최초로 사용한 용어로, 요즘에는 주로 월요일에서 목요일에 한가한 시간인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의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소비 촉진을 위해 1+1 행사, 가격 50% 할인 등 저렴하게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비라운지 써클은 12월 31일까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안주 주문 시 1인당 체코 전통 필스너 맥주 2잔을 제공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즈, 과일, 피쉬 앤드 칩스 등 다양한 안주가 준비된다. 맥주 추가 주문 시에는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바 오크룸은 카베리 와인뷔페를 통해 는 저녁 6시부터 8시 반까지 두 시간 반 동안 와인과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또 직접 썰어주는 즉석 카빙 요리도 4만2000원에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플라자 호텔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도 12월 31일까지 맥주와 와인, 그리고 곁들일 수 있는 안주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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