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측 “내년 방송 중단? 잘못 전달된 것” 해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10 15: 34

방송인 김제동 측이 내년에 방송을 중단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의 고위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김제동 씨가 내년에 방송을 중단한다는 발언은 잘못 전달된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방송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제동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 홍보를 위해 ‘외모가 먼저다’라는 이름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내년에 방송을 그만둘까 생각 중”이라면서 “방송을 그만두게 되면 숲 해설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제동은 오는 16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를 개최한 후 연말부터 대구, 부산, 인천 등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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