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 작은데 요염해..19금 눈빛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11 10: 39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의 티저 영상을 공개, 섹시미를 어필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19금 콘서트 '투나잇 37.2°C'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인이 1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가인은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외출 준비를 하는 것으로 등장, 그의 눈에는 자신에게 상처를 줬던 남자가 다른 여자들과 사랑을 나누는 장면들이 순간순간 스쳐 지나간다. 가인은 이 기억과 환상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 몸부림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인은 요염하게 스타킹을 올리는 장면에서 앞서 공개된 나르샤의 티저 영상에서 허리에 새겨졌던 문신인 ‘Mors Sola(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가 가인의 허벅지에도 새겨져 있는 것이 발견되면서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됐다.  
지난 주 진행된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각 멤버들은 유혹, 욕망, 배신, 복수라는 네 개의 테마를 가지고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과연 그녀들이 어떤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가인은 아담한 체구에도 불구, 뇌쇄적인 눈빛으로 특유의 섹시미를 발산하는 멤버이기에 가장 궁금증을 일으킨다.
한편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개최되는 '투나잇 37.2°C’는 19금 콘서트인 만큼 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크리스마스 당일 강남 유명 클럽 홀릭에 무료로 입장하는 등의 이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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