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골프, 골프 한국대표팀 단복 특별 한정 주문판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2.11 11: 19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휠라 골프는 12월 1~2일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개최된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서 양국 선수들에게 지원한 골프웨어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특별 주문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6일까지 유소연, 김자영, 박인비, 최나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착용했던 것과 똑같은 대표팀복을 특별 한정 판매한다. 브이넥 스웨터, 반집업 체크무늬 스웨터, 발열 기모 소재를 사용한 화이트 티셔츠, 레드 격자 무늬 체크 프린트 방한 팬츠 등 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복을 주문 제작해 제공하는 것.
3년 만에 개최된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장에는 많은 갤러리가 찾아와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회가 끝난 직후에는 국가대표팀의 패션 스타일이 승부 못지않게 화제가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서 한국대표팀은 화이트 컬러와 레드 컬러가 믹스된 티셔츠와 팬츠를 착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반집업 체크무늬 스웨터와 레드 격자무늬 체크 프린트 방한 팬츠의 경우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휠라 골프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이 착용한 스웨터나 팬츠 등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특별 판매하게 됐다”며 “3년 만에 부활한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서 한국대표팀이 거둔 값진 승리를 기념해 준비한 한정판 제품으로 소장가치 또한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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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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