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스포르티브가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Michael Lau)와 콜래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마이클라우 스노보드 라인’을 출시했다.
르꼬끄와 협업한 마이클라우는 독특하면서도 자유로운 감성의 그래픽 캐릭터와 피규어 아이템을 선보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스트리트아티스트이다. 르꼬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르꼬끄의 발랄한 스포츠 감성을 마이클 라우 특유의 위트 있는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노보드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이클라우 스노보드 라인은 귀엽고 재치 있게 변신한 르꼬끄의 수탉 로고와 톡톡 튀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아우터와 장갑, 모자, 마스크로 구성되었다. 특히 스노보드 아우터는 고글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후드가 방풍 및 방한 효과는 물론, 개성까지 더해준다. 가볍고 두툼한 소재로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마케팅실 권유나 과장은 “스노보드는 주로 2030대 젊은 층이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인기를 더해갈수록 스타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보드복은 다소 심플한 디자인을 택하되 개성 있는 캐릭터로 포인트를 준 모자, 마스크 등 액세서리 아이템을 매치하면 보온 효과는 물론 감각적인 보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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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 스포르티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