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쌍둥이 딸 아빠됐다..'행복합니다'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2.11 11: 28

개그맨 정형돈이 두 딸의 아빠가 돼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11일 오전 정형돈 측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정형돈 씨의 아내 한유라 씨가 오전 6시께 두 딸을 순산했다. 아침 일찍 출산을 해 정형돈 씨가 경황이 없었지만 두 아이의 아빠가 돼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작가와 MC로 만난 정형돈과 한유라 씨는 2009년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3년 만의 임신에 두 사람은 쌍둥이 임신 소식과 함께 알콩이, 달콩이라는 태명을 공개하는 등 기쁜 마음으로 아빠, 엄마가 될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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