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유승호 반전매력 여심 흔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2.11 11: 50

유승호가 MBC `보고싶다’에서 개인 자산가 해리로 분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남성미와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그 스타일 또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연인으로 출연하는 윤은혜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남자 유승호는 실외에서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룩으로 사업가의 느낌을 연출한다. 반면 연인과 집에 있을 때는 이지 캐주얼 룩으로 때와 장소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중 그가 착용한 시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침대 위에서 윤은혜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착용하였던 시계는 클로즈업 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노출이 되어 유승호 스타일의 인기를 실감할 수가 있었다.

유승호의 스타일리스트는 “극 중 성공한 젊은 사업가지만 복수를 다짐하는 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평소에는 모노톤 컬러의 의상을 주로 입고 블랙이나 브라운 컬러 레더 스트랩 시계를 착용한다”며 “반면 그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있을 때는 모든 이들이 그렇듯 편안한 니트나 카디건에 베이직한 치노 팬츠로 코디하고 스타일링 포인트로 메탈 스트랩의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디자인적인 요소가 강한 시계를 착용해 그만의 스타일을 완성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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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고싶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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