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친소' 조정치, 메소드연기 화제..'표정으로 올킬'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11 14: 05

[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조정치의 존재감 넘치는 메소드 연기가 화제다.
윤종신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조정치의 운명은 작년 10월 이 뮤직비디오의 메소드 연기로 예견됐다"는 글과 함께 2011년 월간 윤종신 10월호 '못나고 못난'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윤종신은 마이크를 붙잡고 '못나고 못난'을 진지하게 열창하고 있고 조정치는 그 옆에서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조정치는 헤어진 연인의 아픔을 담은 '못나고 못난'의 가사에 맞게 실의에 가득 찬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조정치 어디를 가서도 튀네요", "매력 넘치네요", "주변인들을 묻히게 하는 재주가 있어요", "완전히 몰입한 것 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치는 최근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해 다른 출연진들을 압도하는 미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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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나고 못난'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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